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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A WITH DUDU4

[나나] 쿠앤순 도자기공방 지난 6월 두두와 300일을 맞아 도자기 공방에 다녀왔다. 무얼 할까 고민을 하다가 함께 뭔가를 만들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우리는 물레체험을 신청했다. 물레는 TV 속에서나 봤지 실제로 경험하는 건 처음이었다. 그 시간대의 예약자는 두두와 나뿐이었다. 입구 바로 앞에 걸린 작업용 앞치마를 입고 손을 씻었다. 흙에 자국이 날 것 같아서 반지를 뺐다. 테이블에 앉아 다른 작품들을 구경하며 무슨 모양으로 만들지 구상 했다. 구워지고 나면 흰색이 되는 흙인데 어떤 모양으로 만들고 싶은지 생각하는 게 어려웠다. 색이 하야니까 비뚤어지거나 구부러진 모양이 더 잘 드러날 것 같았다. 유치원에 다닐 때 빌드로 연필꽂이를 만든 기억이 있다. 양 팔에 작업용 토시를 끼고 반죽을 돌돌 길게 밀어 한 줄 한 줄 쌓아 올렸다... 2022. 7. 13.
[나나] 티스토리 프로모션 이미지 티스토리는 두두가 먼저 글을 쓰기 시작했다. 나는 오늘에서야 처음 글을 쓰고 예약하기로 돌렸다. 티스토리를 잘 활용하는 법을 두두가 이것저것 찾아보고 가져와 내게 알려주었다. 역시 두두는 성실한 사람이다. 진취적인 면에서 나는 두두에게 배울 점이 많다. 블로그를 예쁘게 꾸미고 싶어서 블로그에 삽입할 사진을 그렸다. 포토샵과 일러스트 사용할 일이 적어서 한동안 열어보지 않았는데 오랜만에 그림을 그리고 디자인을 했다. 두두가 귀엽다고 해줘서 기쁘다. 선거운동을 할 때에는 이런 귀여운 그림은 못 그렸다. 그래도 그 때 피켓이나 현수막, 스티커 등 이것저것 디자인 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 감각을 익히기도 했다. 나는 내친김에 가을이 되면 바꿀 이미지까지 그려놓았다. 두두와 이것저것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겨서.. 2022. 7. 9.
[두두] 여름 밤이 더워, 쿨 베개패드 선물 수면 전문 브랜드 프로젝트슬립에서 나온 쿨 베개 패드를 선물했다 눈꽃 얼음 엠보싱 옵션인데, 2022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새롭게 나온 것임 실제로 만져보니 시원해서 놀랐음 다음날 그 다음날에도 시원함이 유지됨 베개를 L(라지)로 구매했던 터라, 커버도 L(라지)로 구매했음. 사용 방법은 아래 사진처럼 간단하다 저 고무줄이 늘어나는 게 미리부터 걱정이긴 하지만, 끼웠다가 빼기 간편했음 베개에 때가 타는 게 걱정인 사람에게도 적절하다, 커버를 구매해서 커버만 빨면 되지 좋을 것 같음 프로젝트슬립은 '수면 기본권을 되찾자'를 슬로건으로 서울시와 공동 기획한 곳 프로젝트슬립 프로젝트슬립 www.projectsleep.co.kr 친구에게 추천을 받고 알게 된 곳인데, 공익성에 기반한 사업인 만큼 신뢰성이 갔음. .. 2022. 6. 29.
[두두] 행성보러 새벽 4시에 일어남 행성 관측 최적 시간은 새벽 4시 30분이라고 함 그래서 4시에 일어나서 우리 동네 기준 깜깜하고 높은 곳으로 올라갔음 6월 23일, 오늘 새벽은 안개가 있어서 달도 흐릿하게 보였음 트위터 검색하니 행성 관측 최적 날짜는 6월 24일, 6월 25일이라고 함 (내일이랑 모레도 일찍 일어나야지) 별자리, 행성 등을 실시간 우주에 있는 것들을 보여준다는 앱을 어제 저녁에 미리 깔고 잤음 (앱 열면 결제 선택 화면 뜨는데, 무료체험판 말고도 '아니요' 있음) 앱 카메라를 하늘에 대니 아래 사진처럼 별자리와 달, 목성 있다고 보여줌!! 긴가민가해서 뉴스 찾아보니 연합뉴스(클릭)에서 천문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스텔라리움 캡처 사진(아래 사진)도 보니 목성 맞는 것 같다! 화성은 안개가 많이 껴서 못 본 것 같다 내일.. 2022. 6. 23.